● 설성(雪城)김씨 ●


▶시   조：김지선(金之善)

▶본관 및 시조
시조 김지선은 신라 경순왕의 넷째 아들 의성군 ‘석(錫)’의 후손으로 개성군(開成君)에 봉해져 개성김씨(開城金氏)로 분적한 ‘석’의 9世 김용주(金龍珠)의 고손(高孫)인 지선이 또다시 분적하였다.

그는 고려조에서 보문각 대제학(경연과 장서를 맡아본 종2품 벼슬)을 지냈고, 설성(雪城)에 거주하면서 가세(家勢)가 크게 번창해졌으므로 후손들이 그를 1세조(一世祖)로 하고 개성김씨에서 분적(分籍)하여 본관을 설성(雪城)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지선(之宣)의 아들 원(源)이 고려에서 상장군(上將軍：각 군영의 으뜸 장수로 정3품 벼슬)이었고, 손자 신주(臣柱)는 사재감정(사재감의 정3품 벼슬)을 지냈다.

증손 남보(南寶)는 벼슬이 판서(判書)에 이르렀고, 후손 수항(壽杭)은 학자로 유명하여 판서를 역임한 훈(壎)과 함께 조선조에서 명성을 날렸다.


▶  설성김씨의 시조 지선

<경순왕의 넷째아들 석(錫)>
1世석(錫)→2世일(逸, 1子홍술․2子인술)→3世홍술→4世국(國, 1子경진․2子경염)→ 5世경진→ 6世언미→ 7世습광→ 8世공우(1子용비, 2子용필, 3子용주)→9世용주→10世윤지→11世준(1子지선, 2子지경, 3子지안)

● <의성김씨에서의 공파>
1世 석, 2世 일, 3세　홍술, 4世　국, 5世　경진, 6世　언미,
7世 습광, 8世 공우(公祐)---1子 용비(龍庇, 첨사공派), 2子 용필(龍弼, 수사공派), 3子 용주(龍珠)로서 충의공派 후손은 다음과 같다.

● 9世 용주(龍珠, 충의공派)
문원공派---9世용주, 10世윤지, 11世준, 12世준(1子지선, 2子지경, 3子지안),
                 13世지선(1子원, 2子해), 13世원(源) 후손
                 ★대동보 제1권 13쪽
  문민공派--9世 용주, 13世 원(源)의 손자인 15世 남보(南寶) 후손
     월간공派--13世원(源) 손자인 15世남보(南寶), 20世노(盧) 후손
     참의공派--13世원(源) 손자인 15世남보(南寶), 20世귀(貴) 후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