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開城)김씨 ●


▶시   조：김용주(金龍珠)
▶집성촌：충북 영동군 용산면 계곡리

▶본관 및 시조
시조 김용주는 신라 경순왕 넷째 아들인 김석의 8세손 공우(公瑀)의 셋째아들로 1051년(문종 8년) 문과에 급제하고 누차 여진 정벌에 공을 세워 추충공신(推忠功臣)으로 책록되었고, 개성부사(開城府事)를 거쳐 평장사(내사 문하성의 정2품 벼슬)를 역임한 후 개성군(開城君)에 봉해짐으로 후손들은 의성김씨에서 분적(分籍)하여 개성(開城)을 본관(本貫)으로 삼았다.

그의 손자 준(晙)은 문과에 급제하고 고려 예종 때 평장사를 역임하였으며, 준의 세 아들 중 차남 지경(之慶)이 상서(尙書)를 지냈다.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황(滉)이 1566년(명종 21년) 별시문과에 급제하고 군수를 거쳐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 때 아우 유(濡)․지(漬)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삭령(朔寧)을 주둔하여 학행(學行)으로 유명했으며 조헌(趙憲) 등 우수한 제자를 배출, 세상 사람들이 어촌선생(漁村先生)이라 불렀다.

조선의 이름난 화가로 상의원별제(임금의 의복과 궁중에서 소요되는 일용품․금․보화 등의 공급을 맡아보는 기관. 종6품)에 이른 응환(應煥)은 1778년(정종 12년) 왕명으로 금강산을 돌아다니면서 그림을 그렸고, 일본 지도를 만들기 위해 일본으로 가다가 부산에서 죽었다.

• 개성김씨의 시조인 김용주

<경순왕의 넷째 석(錫)>
1世석(錫)→2世일(逸, 1子홍술․2子인술)→3世홍술→4世국(國, 1子경진․2子경염)→5世경진→6世언미→7世습광→8世공우(1子용비, 2子용필, 3子용주)→9世용주

  <의성김씨에서의 공파>
• 9世 용주(龍珠, 충의공派)
　문원공派---9世용주의 고손(高孫)인 13世원(源) 후손
             ★대동보 제1권 13쪽
    문민공派--9世용주, 13世원(源)의 손자인 15世남보(南寶) 후손
       월간공派--13世원(源)의 손자, 15世남보(南寶), 20世노(盧) 후손
       참의공派--13世원(源)의 손자, 15世남보(南寶), 20世귀(貴) 후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