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품위를 한 단계 높이기

◆ 의사소통관리
① 전달하려는 메시지와 받는 메시지는 다르다.
② 의사소통을 안하고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③ 모든 메시지는 내용과 함께 감정을 전달한다.
④ 비언어적인 것이 언어적인 것보다 더 믿을 만하다.

◆ 의사소통기술

◇ 듣기
상대의 말을 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갈등이 심한 경우 들어주는 것을 양보로 받아들이기도 하는데,
듣는 것이 꼭 동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듣기의 전제 조건은 들을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상대를 관찰하고, 상대의 말을 알아듣고 있다는 표시를 하며,
‘그래서’ ‘계속해’ 등의 격려가 필요하다.
듣는 도중 내용을 점검하고 완전한 이해를 위한 노력도 있어야 한다.

◇ 정당성 부여
상대의 말이 아무리 잘못되었더라도 정당성을 부여해야 한다.
즉 말의 옳고 그름보다는 다른 차원의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

◇ 느낌을 말하기
① 자신을 주어로 질문보다는
② 서술로 즉 ‘왜’보다는 ‘어떻게’
③ 현재 상황에서 말해야 하며
④ 말하고 묻기가 되어야 한다.

◇긍정적인 표현
오랜 기간 갈등이 있는 경우 서로 비난하고 방어하려고만 한다.
다른 사람에게는 정중하게 대하지만 서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표현을 자제한다.
자발적으로 상대에 대해 긍정적인 표현을 하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부정적인 느낌 표현
갈등의 원인 되는 부분을 찾을 수 있다.
표현은 즉시 하며,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느낌과 이유를 함께 표현한다.
예를 들면 ‘늦었기에 화가 났다.’

◇상대에 대한 요구
① 부부만큼 서로에 대한 요구가 많은 관계는 없다.
② 요구하는 방법이 서로의 관계를 규정한다.
③ 요구 자체보다는 어떻게 요구하느냐가 듣는 쪽의 반응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요구는>
◇ 신속하게
◇ 긍정적으로 즉 평가하기보다는 기술하는 형식으로
◇ 특정화하여 ‘나’를 사용한다.

        즉 ‘너는 항상 늦게 가져온다’보다
           ‘나는 몇 시까지 가져오길 원한다’고 표현할 것.

◇ ‘왜’보다는 ‘무엇을 어떻게’로 접근한다.
   ‘왜’에는 비난과 방어의 의미가 있다.
   즉 ‘왜 안 치웠어’보다는 ‘치우면 어떨까?’
◇ 긍정적인 상대의 양보를 찾아내어 보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