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보고 산다면

조회 수 3854 추천 수 87 2007.08.15 07:55:27

하늘을 보고 산다면

우리네 사는 모습 속에
아껴주는 마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시기하기보다 인정하고 배우려는 마음과
더불어 삶을 이루려는 마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미운 마음 때문에 거북한 모습보다는
이해와 사랑이 가득한 마음들로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네 있는 모습 속에
다독이는 가슴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차가운 똑똑함보다는 눈물을 아는
따뜻함과 정겹게 손잡을 수 있는
고마움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샘과 욕심으로 서로 흠을 찾기보다는
보듬고 위하며 베풀고 나누면서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네 사는 모습에서
다른 사람의 것을 탐할 때는
내 손을 펴야하고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내 마음도 아픈 게 이치인데

좋은 것은 내가 하고
험한 것은 남의 몫이길 원하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면
어찌 하늘을 보고 산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 좋은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귀감 [1] id: !! 2007-08-22 5119
123 옛추억꽁트--전역장병들의 댓글들 [1] * 2007-08-17 4407
122 꽃 보다 더 예쁜 꽃은 * 2007-08-17 4304
121 어머니 마음 [37] id: !! 2007-08-16 4202
120 슬럼프가 왔을 때에는 [107] * 2007-08-15 4487
» 하늘을 보고 산다면 [2] * 2007-08-15 3854
118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34] * 2007-08-12 4486
117 저의 이야기 [70] 김해성 2007-07-31 4093
116 ● 때는 늦으리 --- 우리 할머니 [73] * 2007-06-21 4135
115 愛 과 孝 [159] id: !! 2007-06-15 4273
114 ** 한쪽 눈이 없는 어머니가 챙피해요 [1] [799] * 2007-05-28 22560
113 가정은 아름다운 숲입니다 [74] * 2007-05-23 5252

  • 서울시 강서구 화곡5동 95-54 (신도로명주소:화곡로229)문소빌딩 5층 02)796-5322 fax 02)797-9511 eskim5323@naver.com
    Copyright by Internet Total Infomation Center (인터넷종합정보센터)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김이오.넷 (金在洙)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