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BEING과 WELLDYIN

조회 수 4721 추천 수 56 2007.10.25 08:46:21
WELLBEING과 WELLDYING

2000년대에 들어와서 우리는 웰빙이라는 단어를 매일 입에 달고산다


이단어가 상업주의에 뭍여 잘먹고 자연속에 살며 몸을가꾸고 자연식을

먹으면 되는 것으로 알고 아침저녁 자연식에 조깅이다 걷기다 주말이면

산행이다 하여 건강유지 집착에 빠져 있다


웰빙의 참뜻은 삶의 질을 높여 인간답게 사는데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생명연장에 급급하여 삶을 혹사하는 지도 모른다


이렇게 산다고 진정으로 행복해질수 있느냐는 한번쯤 생각해봄직하다

사주에는 120년을 인생의 기간으로보는데 60갑자 환갑을 지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의미인데 새로운 인생을 어떻게 보람지게 사는냐


또 그간의 인생경험을 통해 삶의질을 향상시켜

어떻게 인간다운삶을 다시사느냐를 생각하며 웰빙에서 웰다잉으로

사고를 바꾸어 보는것도 새로운 웰빙이 되리라 생각한다


웰다잉 다분히 종교적인 용어 이다


기독교의 부활과 불교의 윤회 유교의 환생등에서 우리의 삶은 죽으면

끝나는것이 아니라 생전의 적음덕과 선행을 통해 새로히 시작을 뜻함을

이해한다면 웰다잉 이야말로 미리 준비하는 마음을 갖어야 한다


우리는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해 운명이 바뀌는 걸 많이 보아 왔다

만나는 일에는 능숙하지만 헤어지는 이별은 서툴기 때문에 사전 이별연습을 통해

나를 뒤돌아보고 웰다잉을 하기위해 한번쯤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것또한

웰빙과 통한다고 본다


웰다잉 잘죽는일이란 내가만일 오늘 죽는다고 가정하여 정리하지못한

주변을 정리하고 남기고싶은 말을 적어보며 정리하다보면

지난날을 반성하고 남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잘살겟다는 다짐을해보는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고 사는 것이 웰빙이라 할수 있다


웰빙은 웰다잉의 시작이자 끝임을 알고 새롭게 대두 되는 웰다잉에

관심을 갖자 구체적인 웰다잉 준비는


                1.주변을 정리하고 유서를 써본다


                2.죽음뒤에 내육신을 어떻게 처리할까?

                              1)장기와 시신기증

                              2)화장승화(산골) 화장안치(납골.수목장)

                              3)공원안장(공원묘지) 명당안장(선산)

                3.유산의 분배와처리

전통적으로 선조님들께서는 생전에 윤달 좋은날을 택해 수의를 준비하고

60갑자에 영정사진을 준비하고 신후지지를 물색하여 많은 지사를 통해

감결하여 신후지지를 택하는 웰다잉을 준비한 지혜가 있으셨다


산정상에 힘들게 오르다보면 언젠가는 다시 내려와야 하듯이

인생도 언젠가는 내려와야 함을 안다면 죽음에 대한 공포도 잊을수 있을겄이다


눈앞에 쾌락과 만족에 빠져 상업적인 수많은  웰빙에 빠져


웰다잉에 소홀함이 없도록 차분하게 나를 뒤돌아 보는

자기성찰의 시간인 웰다잉을 설계하고 만들어보자



근곡풍수지리연구소

대표풍수사 김 홍 엽

011-287-456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59 복을 지니고 사는 방법 * 2008-03-13 4703
158 ※ 웃음 과 울음 은 健康 에 要源 ※ 김일대 2006-02-11 4690
157 소중한 사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 2008-07-28 4684
156 제사상에 올린 피자 [2] * 2007-10-11 4655
155 만나고․친해지고 싶은 사람되길 (1) ChanHong 2005-05-19 4650
154 부부다툼 --- 왜 나만해야 돼? [1] * 2007-04-02 4645
153 묻지마 --- 펌글(어린 얘기한테 어떻게 해야하나요) * 2008-08-26 4630
152 당신은 그런 사람 있나요 * 2009-11-05 4627
151 사랑 * 2005-04-21 4608
150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다 [1] * 2007-10-20 4597
149 ● 어느 딸아이가 흘리는 눈물 * 2007-03-14 4596
148 어미가 나뭇잎을 뿌려서 표시를 해두었다 [81] * 2007-02-26 4594

  • 서울시 강서구 화곡5동 95-54 (신도로명주소:화곡로229)문소빌딩 5층 02)796-5322 fax 02)797-9511 eskim5323@naver.com
    Copyright by Internet Total Infomation Center (인터넷종합정보센터)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김이오.넷 (金在洙)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