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하지 맙시다.

조회 수 4380 추천 수 12 2010.01.03 17:33:37
우리 사회의 갖가지 갈등과 논쟁, 또한 분수를 잊고서 함부로 말하며,

남의 장,단점을 논 하는 이 모두는 분명 이분법적 사고에서 대치적이고,

적대적인 관점으로 상대를 바라보는 자기 교만과 독선으로 문제를 재단하고,

해석하기 때문이다.

또한 현실 부정과 오만과 타성에 젖어 의존하고, 미래 지향적이지 못하고,

근시안적인 경쟁속에 규모에 대한 집착, 구성원의 영역 다툼,

이 모두가 파멸의 싹이다.

자연의 섭리앞에 한 없이 겸손해도 부족한데 반딧불이 만한 명성과,

지위 때문에 우쭐하고 교만해진 자들을보면, 참으로 한심하고, 답답하다.

그럼 나는?

.

.

.

교만하지 말자고 썻으니

나도 교만한 놈인것 같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36 커다란 양푼에 밥을 비벼먹는 아내(펌글) [17] * 2008-05-31 4450
135 賀 正 [32] id: 광원광원 2009-01-01 4448
134 의성김씨 후손으로 가장 안타까운 점이 있다 金南勳 2016-12-01 4447
133 사람들이 닦은 배움의 차별이 [22] * 2005-04-07 4428
132 당신은 몇번으로 살고 계시나요 [91] * 2007-03-19 4427
131 여주 마래리 종친 벌초하던날 [1] 김준식 2005-09-02 4418
130 옛추억꽁트--전역장병들의 댓글들 [1] * 2007-08-17 4409
129 <향수( 鄕愁) 에 젖은 (老境>) [62] 김일대 2005-01-03 4399
128 이런 친구 하나 있다면 [4] * 2005-02-14 4389
127 스스로 실패자로 가는 길 [108] * 2009-11-09 4385
» 교만하지 맙시다. [1] id: 광원광원 2010-01-03 4380
125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다 * 2009-05-19 4377

  • 서울시 강서구 화곡5동 95-54 (신도로명주소:화곡로229)문소빌딩 5층 02)796-5322 fax 02)797-9511 eskim5323@naver.com
    Copyright by Internet Total Infomation Center (인터넷종합정보센터)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김이오.넷 (金在洙)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