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글에 人不學 不知道 란 意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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致論 에 修己治人 이란 말이 있다.
한 生命力 은 理想的 질서 가 仁 을
實現 하는 知識 이 사랑 에 尺度 라고  말 한
孔子 는  세 사람이  같이 가면 반듯이 나이  스승이 있다고  하였다,  
마지 막 73 세  그이 생애 는 仁 이 完成 을 向한 不段 한 修養 과
聖裝 이 긴  旅行 이 였 다 고 하였다 ,

  한 삶이 과정 에 人不學 不知道 란  뜻을 느껴 본다 ,  
  참으로 이 세상 은 돈으로 지식 을 흉내 내는 사람. 말로 남 에  
  生色 을 다하는 사람. 조그마한 위치 에 자기 권위를 앞세우는 사람.
  감투 욕 에 미 치 광 이 노릇 하는 사람  .양심 이 가려울 정도로
  우리들 주변 에 많은 현실 을  느껴 보기도 한다 ,

  그러나 세월 앞에 많은 가닥 을 잡고 살아온 옛 우리 에 선조 들 비록
  어두운 문명 속에 愚昧 한 소치로 살아 왔지만 정신적 바른 위치와
  그 도덕 성 깊은 인정만은 후세 우리들 마음 속 깊이 새겨 지며
  짧은 우화를 옛 이야기로 여 꺼 보려 한다 .
  
  옛날 에 어느 고을 에  젊은 부부가 살다가
  나라 에 외침 을 받고  남편이 義兵 에 출전했다 ,
  그 이듬해 軍郵 便 에 소식 편지 가 왔는데
  그 부인 이 글 을 몰라 편지를 가지고 네거리로 나갔다,
  얼마 후 말 탄 선비 가 오기 에 편지를 쫌 읽어 달라 하였다 ,

  그 선비는 편지를 받아 들고 울었다 ,
  그래서 그 부인 은 선비를 보고 느낀 것이
  자기 남편 이 죽어서 우나 보다 하고는 선비를 딸아 울었다 ,

  그때 왠 젊은 남자 가 지나다가 그것을 보고 울었다 ,
  세 사람 은 한참 울다가 부인이 선비를 보고
  어떻게 된 일이기에 그렇게 우느냐고 물으니
  그 선비는  글 을 못 배워 편지를 못 읽어 원통해서  운다고 했다 ,

  그래 드니 그 부인 은 남편이 죽었나 해서 울었다며
  나중에 온 젊은 남자에게 왜 울었느냐 고 물었다 .
  이 젊은 남자는 모두 울기 에 이 모퉁이가
  우는 곳 인줄 알고 울었다고  하였다 ,

  참으로 옛 선조 들이 우화로 전해온 생활
  우리들이 사는 오늘에 무엇을 느끼며 웃어야 할지 ! "
  깊은 감성 을 가 저 볼 법도 하다,
  野  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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