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어 본 아름다운 글 ---
● 이런 친구 하나 있다면
내가 외롭고 슬플 때 등 토닥여주는 친구 하나 있다면
내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는 친구 하나 있다면
내가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을 때 등불이 되어주는 친구 하나 있다면
이런 친구는 금방 헤어지고도 며칠을 못 본 것처럼 허전할 것이다.
내가 울 때 손수건이 되어주는 친구 하나 있다면.
내가 비를 맞을 때 우산이 되어주는 친구하나 있다면
내가 추울 때 외투가 되어주는 친구 하나 있다면
이런 친구는 하늘나라에 가더라도 내 마음속에 살아 있을 것이다.
어쩌면 이런 친구를 찾기란 숨바꼭질하는 것처럼 힘들지도 모른다.
못 찾았다면 이는 마음을 열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음을 열지 않으면 서로가 껴안아도 따뜻함을 느끼지 못하여
어려울 때 힘을 솟아나게 하는 친구는 갖지 못할 것이다.
친구는 나로부터 시작한다.
내가 남을 좋아하지 않으면 남도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먼저 친구가 되어주지 않으면 남도 내 친구가 되어주지 않는다.
내가 먼저 마음의 창문을 열고 친구가 들어오는 것을 마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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