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령별 몸값 올리기 TIP

● 50대

1. 임원급은 최고경영자(CEO) 욕심을 가져야 하므로 CEO로서의 경영 자질과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
    기업을 이끌고 나갈 추진력과 직원들의 잠재력을 끄집어낼 능력을 키워라.
2. 최고경영자 과정에 참여해 정․재․학계 등에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인맥 관리를 잘하면 자신의 능력이 배가된다.
3. 디지털시대에 뒤처지면 안 된다.
    직접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더라도 관련 소프트웨어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은 갖춰라.
4.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해야 한다.
    나이가 들어보일수록 자신에게 불리하다.
5. 성과에 집착하라. 성과를 못 내면 언제든지 회사를 떠날 각오를 하라.
6. 시야를 멀리, 넓게 가져라. 자신의 분야에만 연연하지 말고 회사 전반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7. 골프나 파티 모임 등에 적극 참여하라. 평소 관련된 매너를 익히고 연습해야 한다.


● 40대

1. 현장에 대한 자신감으로 자기계발에 소홀해지기 쉬운 때다.
    전문성은 업계에서 오랫동안 일해 쌓아지는 것이 아니므로
    재교육을 통해 자기만의 노하우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라.
2. 글로벌 시대에 국제감각은 필수다.
   40대는 외국계 회사의 임원급 이상으로 자리를 옮길 수도 있으므로
    국제 비즈니스 협상 등에 능숙해야 한다.
    젊었을 때 닦아둔 어학 실력도 재점검하라.
3. 업계의 최신 정보나 새로운 경영 트렌드에 촉각을 세워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최신 정보에 어두워서는 안 된다.
4. 자기 부서의 실적이 내 몸값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라.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그간의 실적을 점검하고 성공사례를 찾아 강점을 키워라.
5. 본격적인 인맥 관리가 필요하다. 기존 인맥을 통해 대인관계를 확장해야 한다.
6. 프로필 관리는 필수다. 자신의 이력서를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경력을 만들어야 한다.
7. 헤드헌터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살펴보고 이를 보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30대

1. 실무와 관리를 모두 요구받는 시기다.
    중간관리자로 업무 노하우를 축적하고, 조직관리 방법을 구축하라.
2. ‘나 아니면 이 일은 안 된다’고 할 만한 핵심 기술을 갖춰라.
    프로페셔널로 진입하느냐 마느냐는 이 시기에 어떤 경력을 쌓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3. 자기 계발도 차별화하라.
    무작정 어학공부나 대학원 진학만 생각하기보다 직무에 맞는 과정을 고민하라.
    글로벌 인재를 꿈꾼다면 자발적인 해외출장도 좋다.
4. 회사 내 소모임을 적극 이용하라. 연구모임을 통해 실력을 쌓고 인맥도 넓힐 수 있다.
5. 업무 관련 지인들의 경조사를 챙겨라. “좋은 관계”는 “좋은 거래”로 이어지기 쉽다.
6. 이직의 기회가 온다면 ‘수직이동’ 전략을 세워라.
    급여가 다소 적더라도 직급에 무게를 둬야 개인경쟁력이 높아진다.
7. 취미도 경쟁력이다. 하나 이상의 취미를 갖고 파고든다면 힘을 발휘하는 순간이 온다.

● 20대

1. 아르바이트․인턴 등 다양한 경험을 공략하라.
    구직의 기회인 동시에 경력이 되고, 초년 시절 필요한 인맥을 갖춰준다.
2. 본받고자 하는 상사에게 멘토가 되어줄 것을 부탁하라.
    사회생활의 어려움이나 스트레스도 줄어든다.
3. 기획과 프레젠테이션 실력을 키워라. 능력을 인정받는 데 도움이 된다.
4. 시장의 위협 요인과 기회 요인을 분석하라.
    실무 경험을 익히고 업무 전반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5. 낙관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어필하라.
    조직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야 승진이나 인맥 만들기에 유리하다.
6. 기초적인 경영지식을 배워라.
    사내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습득할 수 있다.
7. 자신만의 전문영역을 탐색하라.
    무턱대고 커리어부터 쌓기 시작하면 나중에 적성이나 흥미에 맞는지를 고민하다
    성급한 전직으로 망칠 수 있다.


- 중앙 SUNDAY